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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넬이 우리 곁으로 찾아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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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안녕하세요.

시오넬 클라우스 보호구역입니다.

시오넬 클라우스의 노래가 올라오는 유튜브가 생성되었습니다.,

링크는 사이드바에 첨부해 놓았으니 이번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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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게임이 너무 피곤하다 진짜.

       

      우리의 테일즈런너는 이번에도 이벤트 시작하자마자 몸살을 앓기 시작하네요.

       

      게임이 진짜 이렇게까지 피곤할 수가 있나.

       

      메이플은 환불사태, 큐브사태 터졌을 때도 이정도로 피로하진 않았는데

       

      게임 자체가 체급이 작은편이고, 하필 테런 커뮤니티 중에서도 가장 큰 곳에서 활동해서 그런가

       

      유독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 것 같음.

       

       

       

      제발 시간제 이벤좀 그만 내라고 고함쳤는데, 이번에도 역시 30분마다 열리는 옥션이 아주 사람 피곤하게 만듬.

       

      거기에다가 이번 프라이빗 옥션 사태까지 .

       

      사실 닉네임 경매에서 시오넬 닉네임 못먹었을 때부터 그냥 게임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어버리고 있었어서

       

      딱히 뭐 크게 와닿는 부분은 없는데,

       

      특히 쌓인 마우나 그런것들.. 난 수수료 50%도 딱히 불만 없음.

       

      마우야 부족하면 캐시 현질해서 쓰지 뭐~ 하고 있었어서

       

       

       

      근데 솔직히 이번 일은 게임사보다도 유저들 때문에 더 피곤하게 느껴짐.

       

      사회생활을 안해본건지, 아니면 회사를 안다녀 본건지.. 사실 두개가 비슷하긴 하지만

       

      연령대가 대부분 학교를 다닐 나이여서 그런가,

       

      본질을 못보고 그냥 자기들 감정에 못이겨서 별 말도 안되는 소리 해대며 악쓰는거 보고있으니

       

      이걸 하나하나 붙잡아다가 설명해 줄 수도 없고,

       

      일일이 떠먹여줘도 지들 입맛 안맞는다고 비추만 누르고 튀어버리니

       

      그냥 나도 니들 알아서 생각해라 하고 치워버리는데

       

      결국 그러다보니 또 고생하는건 게임사고,

       

      그로 인해 피해보는건 결국 과금 구조 박살나버릴 유저들이고 ㅋㅋ

       

       

       

       

      과징금 나올 단계도 아니고,

       

      자료 보완해서 소명만 제대로 되면 문제 없는거고,

       

      닉네임 경매에서 선가캐로 인한 마일리지는 유저 개인의 탈세/상품권깡 등의 법적인 문제라 게임사랑 연관이 없고

       

      마일리지 자체가 부가적인 서비스 포인트 같은 느낌이라..

       

      우리가 거래한건 물건이고, 마일리지는 그냥 그에 대한 보너스다 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이미 가치가 올랐으니 마냥 보너스라고 보긴 힘들지!!! 이지랄

       

      그건 우리가 느끼는 체감 가치고, 행정적 가치는 그게 아니라니까 ㅆㅂ

       

       

       

      하여간 헌법 위에 떼법이랑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고,

       

      애들 죄다 뭐 메이플 닉네임 거래는 그거 아닌데ㅠㅠ 테런은 왜 ㅠㅠ 이지랄 하는거 보면 기도 안참

       

      휴면 닉 풀어다가 경매로 돌린건 메이플이 먼저였는데

       

      깔거면 좀 알아보고 팩트로 까던가, 그런거 쌓여봤자 유저들이 하는 소리들은 죄다

       

      알지도 못하고 짖는 소리 밖에 안되는데 ㅋㅋ

       

       

       

      제발 뭘 깔거면 제대로 자료 찾아보고 판례 찾아보고 까던가

       

      기사 하나 띡 보고 헉 얘네가 저랬으니 테런은 더나쁘네!?!? 이지랄.

       

      얘들은 진짜 테런이 좋아서 하는 유저들이 맞나 싶음.

       

      그냥 게임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거 같음.

       

      게임에 대해 실망하고 화나서 욕할 수 있는데, 하는 짓들 보면 온갖거 다 끌어다가 테런이 제일 나쁜 녀석이 돼야 하는게 분명함.

       

       

      화낼 곳이 없어서 쏟아붓는것 까진 이해하겠는데

       

      그것도 적당히 해야지.

       

      자기도 제대로 모르는 분야면서 대충 훑어본걸로 떠들고 있는거 보면

       

      참.. 이러니까 게임사가 유저들이랑 소통을 안하려고 했나 싶기도 하고 착잡하다.

       

       

       

      테런이 이번 사태에서 욕을 먹을 거라곤 딱 하나임

       

      운영 실패.

       

      마일리지로 닉네임 경매를 열면서 선가캐로 마일리지 과잉 공급을 예상 못했을 수가 없고,

       

      그걸 소각하겠다고 수수료 과다하게 50% 때려버린건 진짜 운영 실패라고 밖에 말 못하겠음.

       

      뭐 그 덕에 경매장을 통해 이익을 보기 힘들고 경매장의 구조 자체가 거의 환전이 불가한 구조라서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소지가 다분해 보이나..

       

      결국 운영 실패라는 건 변하지 않지.

       

       

       

      그러게 처음부터 마우가 아니라 응모권을 팔라니까.